진주시의회 의원들, 동절기 추가접종 ‘앞장’

  • 입력 2022.11.29 17:36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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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려하는 데 앞장섰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2가백신으로 실시한다. 기존 백신의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초기 바이러스로 만들어져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 백신이 아니다. 2가백신은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최대 2.6배 높은 중화능력(바이러스를 무력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이 확인됐다.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황진선 위원장은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시민들께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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