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소통의 날’ 운영

함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사업 안내…학교-외부강사 간 소통

  • 입력 2022.11.29 17:55
  • 기자명 /이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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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진행된 ‘함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의 소통의 날’ 현장.
▲ 29일 진행된 ‘함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의 소통의 날’ 현장.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 학교통합지원센터가 29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의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번 소통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과의 자리가 이뤄지지 못했고, 미운영된 방과후학교로 외부강사들의 고충이 컸다고 판단됨에 따라 마련됐다.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사업과 학교 방과후학교가 어떻게 연결돼 있고 실시되고 있는지 안내했다.

 또한 ‘학교가 바란다’, ‘방과후학교 강사가 바란다’ 시간은 학교와 외부강사가 바라는 바를 연결해 주는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

 참석한 강사들은 “이러한 자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 “교육지원청에서 강사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실제로 학교 현장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감사했다”, “다양한 강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게 돼 좋았다. 앞으로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최경호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는 학교 교육활동의 한 일원으로서 정규 교육과정 외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돌봐주는 분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사들이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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