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새로운 CI 활용 시민소통 확대

  • 입력 2022.11.30 17:28
  • 기자명 /김대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새 상징물(CI)을 공개했다. 

 현 9대 의회를 개원하며 ‘신뢰를 넘어 감동으로, 시민행복 통영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통영시의회는 슬로건과 함께 의회만의 정체성과 특별함을 표현하고자 CI를 제작했다.

 타 지자체와 달리 시청과 의회건물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특성을 살려 협치와 공존의 의미를 부여해 건물 외관을 모티브로 했으며, 의회건물에 통영의 시화인 동백꽃을 배치해 꽃말(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을 활용한 시민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시민들과 소통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 개설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시의회는 해당 CI를 SNS에 공개하며 시민행복과 시민사랑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그 포부를 함께 전했다.

 김미옥 의장은 “의회의 독자적인 CI를 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CI에 담긴 의미와 같이 협치와 시민 사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