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등 기초학력 정책 설명회 개최

12월 6일까지 권역별 5회 진행
정책 현황·변화 방향 등 안내

  • 입력 2022.11.30 17:29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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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초등 기초학력 정책 권역별 설명회’ 현장.
▲ 11월 30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초등 기초학력 정책 권역별 설명회’ 현장.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 정책 현황과 변화 방향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의 이원화로 원인별 심층 진단 및 맞춤형 지원 ▲기초학력 전담교(강)사 및 대학생 튜터링 신설 도입 ▲두드림학교 운영 강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수시 지원을 통한 전문가 연계 지원 확대 ▲학교 안, 학교 밖 누리교실 운영을 통한 교과 보충 집중 지원 등 촘촘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 남부권 거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설명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설명회에서 ▲2022년 기초학력 지원 현황 ▲기초학력 보장법의 이해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 계획 및 2023년 경남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안) 반영사항 등 기초학력 정책의 전반적인 방향과 학교 지원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권역별 설명회에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알렸다.

 경남교육청은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을 수립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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