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서

‘김해야!톡’ 활용 종합 복지서비스 제공…혹한기대비 TF팀 운영 승인2022.12.04l수정2022.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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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민생피해까지 집중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위기가구 중점 발굴 대상은 공적급여 탈락자, 단전·단수, 관리비와 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체납자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중장년 1인가구 고위험군 등 일반적으로 발굴이 어려우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가구이다.

 시는 이·통장, 집배원, 수도·가스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공동주택 관리자, 배달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김해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안심이)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 

 또 은둔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플러스친구 ‘김해야!톡’을 운영 중이며 김해야!톡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1대1 채팅으로 복지상담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김해야!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전철 가야대역, 수로왕릉역, 부원역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이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숙인·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현장대응반 운영으로 신속한 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장애인 고위험가구를 위해 혹한기를 대비한 TF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계절적 실업 등으로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어 이런 시기일수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희망의 전화 129콜센터로 알려주시고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목기자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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