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신규 농업인 정착 워크숍’ 개최

마을 탐방 등 소통 시간 가져

  • 입력 2022.12.05 19:17
  • 기자명 /유태섭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동군이 지난 1·2일 ‘신규농업인 영농 정착 워크숍’을 진행했다.
▲ 하동군이 지난 1·2일 ‘신규농업인 영농 정착 워크숍’을 진행했다.

 하동군은 하동으로 귀농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화개 녹차연구소와 영농 현장 등에서 ‘신규농업인 영농 정착 워크숍’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 워크숍에는 올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와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관내 농업현장 및 사회적기업 방문, 귀농·귀촌 우수마을 탐방, 신규농업인과의 간담회 등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2일 차에는 ‘하동에서 농업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선도 농가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여한 신규농업인, 선도농업인들과 다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농업 정보를 함께 배우고 공유할 수 있어 보람차고, 막연했던 영농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에 함께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되고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하동을 선택하고 정착하고자 했던 결심에 후회가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