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탄소중립 추진협 갈무리 회의 개최

올해 읍·동별 사업 성과 발표

  • 입력 2022.12.06 19:10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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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진행된 마산회원구 탄소중립추진협의회 갈무리 회의 현장.
▲ 지난 5일 진행된 마산회원구 탄소중립추진협의회 갈무리 회의 현장.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지난 5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마산회원구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갈무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산회원구 탄소중립추진협의회(위원장 강옥선)는 범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자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이날 구 추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동에서 올해 추진한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탄소중립 활성화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올해 전 읍·동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모두 참가해 ▲다슬기, 미꾸라지 산호천 방류사업 ▲담이용 녹색커튼 조성 ▲폐우산 고쳐쓰기 ▲나무 식재 및 꽃동산 조성 ▲환경 정화활동 및 캠페인 실시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힘썼다.

 그 결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 및 확산, 탄소 흡수를 늘이는 선순환 자연환경 조성, 환경 정비로 오염원의 최소화 및 시민 관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현주 구 환경미화과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시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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