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2000만원 상당의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고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을 생초면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 저소득층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종각 이사장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산청에서 10년 만에 다시 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건설회사 ㈜동일이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해왔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앞서 2015년 설립했다.
특히, 2019년부터 해마다 산청군에 3000만원의 성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정이나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각 이사장은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기부자) 105호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