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연휴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밀양역서 홍보 배너·부스 설치
홍보영상 전광판 송출 등 만전

  • 입력 2023.01.25 18:28
  • 기자명 /정연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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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밀양시 홍보대사 ‘굿바비’와 ‘아리’.
▲ 밀양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밀양시 홍보대사 ‘굿바비’와 ‘아리’.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밀양역에서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밀양역사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너 및 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귀성객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향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미화 밀양시 세무과장을 비롯해 시 홍보대사인 ‘굿바비’와 ‘아리’ 캐릭터도 함께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어깨띠를 매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발로 뛰는 홍보를 펼쳤다.

 이 외에도 시는 밀양역 광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설 연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에게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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