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5700호’ 탄생

  • 입력 2023.01.29 16:09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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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서 실시하는 ‘희망풍차 나눔명패 캠페인’에 카페북촌(대표 이정민)이 참여하며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5700호점이 탄생했다.

 ‘희망나눔명패’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회원에게 증정하는 명패로, 경남도 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함안군에 위치한 카페북촌은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판매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다.

 전달식은 함안면 사무소 이순래 함안면장과 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 이금자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민 대표는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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