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전통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를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0세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중 기초접종(1, 2차)를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90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으로 ‘위기에서 일상으로 안전하게 건강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재감염 시 사망위험 2.1배, 입원위험 3.1배 증가)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