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11·12호 참여

  • 입력 2023.02.02 17:49
  • 기자명 /한송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일 ‘2023년도 기빙클럽 11호·12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11호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 12호 ㈜우아 이임영 대표이사가 참여해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영화 대표는 이익의 10%는 직원에게 주고, 이익의 1%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4억원 이상을 기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추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영화 대표의 부인인 이임영 대표 역시 부부 기업인으로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장 나눔행사 후원 및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정영화 대표는 “기록적인 추위와 가스 요금 인상 등 저소득층 가정의 기본적인 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적십자를 통해 그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