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안승임)은 지난 5일 당산목어린이공원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퇴촌당산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영선 국회의원, 박해영 도의원, 김남수 시의원, 안상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촌당산제전위원회 안희상 제전위원장의 집례로 당산제례를 진행한 후 관내 주민과 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임 봉림동장은 “동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4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 나무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