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대 통영경찰서장으로 김명상 총경이 지난 6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통영경찰서에 근무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내적으로는 동료 간 존중과 화합의 마음, 대외적으로는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아동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범죄 및 모든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해 통영시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통영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개개인이 통영경찰 전체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상 서장은 1998년 간부 후보생 46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거창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