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사업 9개로 확대

  • 입력 2023.03.21 18:10
  • 기자명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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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관내 고교 졸업생 중 의과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지원하는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 장학사업을 신설했다.

 이로써 재단 장학사업은 9개로 확대됐다. 이번 신설 사업은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모집은 하반기이다. 

 재단은 21일 김해시청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포함해 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재단의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인 신혜오 선수(진례중 1년, 알파인스키)의 지난달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최연소 4관왕 달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로 대한체육회 꿈나무상을 수상했으며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신 선수를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을 비롯해 9개 사업 68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9억94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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