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는 진주복음병원(정극진 이사장)에서 산청엑스포에 1000만원을 공식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주복음병원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 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한 병원이다.
조직위는 22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조직원 직원과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서명, 후원금 전달 순으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고향 산청에서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산청을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 및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진주복음병원에서 산청엑스포 1호 공식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후원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