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가 주최·주관한 ‘제15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가 지난 21일 밀양시 삼문동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풋살대회에는 밀양지역 초중고 43개 팀 380여 명이 참가했다.
탁월한 순발력, 빠른 판단력, 정교한 패스, 스피드한 경기와 묘수로 성인들은 물론 유소년,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풋살 동호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민경갑 회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고방식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고, 승부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밀양 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참가한 선수와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