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국가대표 후보, 하동서 동계 합숙 훈련

11월 3일까지 실력 향상 매진

  • 입력 2023.10.25 19:44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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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체육회는 배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하동을 찾아서 지난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4일간 동계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에는 배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 40명, 지도자 4명이 참가해 하동체육관과 화개 다목적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이번 동계 합숙 훈련이 끝나면 오는 11월 5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대만화종컵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김동천 총감독은 “하동군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노력과 함께 훌륭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하동군을 전지훈련지로 결정했다. 대표팀의 훈련 성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단이 아무런 사고 없이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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