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8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7개 종목에 김해시 선수단 47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경남 대표로 출전한 김해시 선수단 중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 수영에서 강성진 선수가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사격에서 문애경 선수가 2관왕을, 역도에서 이호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면서 김해시 장애인 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해시 선수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규 선수 발굴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