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희석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 선출

  • 입력 2023.12.06 18:25
  • 수정 2023.12.06 19:36
  • 기자명 /권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희석 교수가 제28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희석 교수는 오는 2025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1년(2025년 11월~2026년 10월)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971년도에 창립된 학회로서, 재활의학 전반에 걸친 연구, 교육, 임상 실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재활의학의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면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신 희석 교수는 “맡은 임기 동안 재활의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희석 교수는 지난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장,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제16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 교수는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의료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