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23.12.07 18:25
  • 수정 2023.12.07 19:40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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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보건소는 임신 출산 지원을 확대해 영양위험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 영양사의 엄격한 식품 검수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충식품을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산모, 중증환아 가구 등 집중관리가정에 지속적 맞춤영양관리를 제공하는 등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인 태아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영양상담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교육 제공, 양질의 보충식품 공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민이 태아부터 전 생애에 걸쳐 평생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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