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겨울철 방문건강관리 강화

방문보건팀 구성, 취약계층 방문

  • 입력 2023.12.19 18:25
  • 수정 2023.12.19 19:47
  • 기자명 /윤하영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보건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15까지 방문보건팀을 구성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한다.

 이들 방문보건팀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예방교육 및 한랭질환 건강관리수칙 안내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건강관리방법을 교육하는 등 대상자 맞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1000여 명에게는 방한물품(덧신, 장갑 등)도 함께 지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랭질환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