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대회 앞두고 분야별 과제 논의

  • 입력 2023.12.27 18:30
  • 수정 2023.12.27 19:40
  • 기자명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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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2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해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의 총괄 보고, 각 체전 집행부서별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 보고, 올해 체전 개최지인 전남 목포 벤치마킹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김해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홍보, 자원봉사, 환경, 교통, 숙박, 체전과 연계한 문화행사 등 실질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분야별 과제를 중점 점검하고 논의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5~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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