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사회인 야구팀 어쭈구리 야구단(단장 차석환)은 최근 하동타임즈㈜ 사무실에서 금남고등학교 야구부(감독 최낙기)에 야구부 발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어쭈구리 야구단이 지난해 10월 광양시 야구 정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받은 우승 상금과 함께 단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전달한 것이다.
어쭈구리 야구단은 앞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120만원, 2021년 12월에는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야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운동뿐만 아니라 봉사와 배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