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체육시설 주민 접근성 향상 박차

전 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추진
올해 50%→80% 감면 대폭 조정
이용률 높여 삶의 질 향상 도움

  • 입력 2024.01.03 19:12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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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부체육공원 축구장.
산청 남부체육공원 축구장.

 

 산청군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시행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를 위해 기존 사용료의 50% 감면 규정을 올해부터 80% 감면으로 대폭 조정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의 위치와 명칭을 명확히 해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스포츠클럽 규정을 추가해 시대 변화에 따른 행정의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용료 감면 확대가 군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확대로 이어지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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