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만성질환자 상설 ‘고·당교실’ 운영

  • 입력 2024.01.09 18:25
  • 수정 2024.01.09 19:00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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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만성질환자 상설 고·당교실 및 합병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매주 수요일 오전 보건소 어린이·여성건강사업실에서 혈압 및 혈당검사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선정해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저 및 안압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는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 검진 쿠폰을 지급하며 보건소와 업무 체결을 한 관내 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정기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당교실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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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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