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오는 3월 16일 부곡온천 일원에서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과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총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온천욕 티켓을 무료로 지급한다.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78℃의 부곡온천수로 삶은 달걀 등 다양한 무료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면 2월 2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ngmarathon.co.kr)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210-6109)로 신청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부곡에서 펼쳐지는 이번 마라톤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