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호, 2월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서 시즌 준비 구슬땀

  • 입력 2024.01.15 19:14
  • 수정 2024.01.16 19:16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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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4시즌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사진 = 경남FC 제공)
경남FC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4시즌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사진 = 경남FC 제공)

 

 경남FC가 더 강해지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경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4시즌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2024시즌 승격을 위해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따뜻한 태국에서 강도 높은 체력 증진 훈련으로 빠르게 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은 경험 많은 정현철과 김형진, 한용수, 이시헌, 김진래를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 엘리오, 리바스, 무셀라, 유키야의 합류로 팀의 무게감을 높였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더 강하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혁 경남FC 감독은 “더 강해질 투혼 경남을 위해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겠다. 승격을 목표를 향해 어느 시즌보다도 준비를 잘해 팬들이 기대해도 좋을 시즌을 만들어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우리 경남FC가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적으로 완성되고, 부상 없이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의 2차 전지훈련은 2월 13~23일 거제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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