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축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3일과 14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 축구팀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펼쳐졌으며 전국 고등·대학 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와 함께 육상과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 국가대표 등 약 60개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고 있어 오는 3월까지 총 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