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관광 한곳에…밀양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박차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서 성화 봉송·자원봉사자 모집 등 논의

  • 입력 2024.01.17 19:13
  • 수정 2024.01.18 19:10
  • 기자명 /정연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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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식 밀양시장 권한 대행이 17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에서 강평하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 대행이 17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에서 강평하고 있다.

 

 밀양시는 1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추진기획단 7개 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 지원부서의 장들이 모여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협의 사항 등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열리는 문화·관광·체육·축제행사인 ‘와봄 페스티벌’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는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이 한곳에 모여 펼쳐지는 자리를 마련하며 그동안의 도민체육대회와는 차별성을 보이는 최고의 문화체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각 부서장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개최일까지 수시로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분야별 업무를 정비해 대회 개최 시까지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 대행은 “이번 대회는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의 대회와는 차별을 둔 새로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 부서가 결속해 밀양시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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