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장애인체육회 제20차 이사회 개최

사업 계획·생활체육행사 논의

  • 입력 2024.01.18 18:30
  • 수정 2024.01.18 19:05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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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진주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제20차 이사회’ 현장.
지난 16일 오후 진주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제20차 이사회’ 현장.

 

 진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에서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제2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허한영 상임부회장 등 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심의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전차 이사회 보고와 임원 신규 선임 및 종목별 가맹 승인(안),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 운영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안), 2023 추가 경정(변경) 예산(안), 2024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오는 2월 개최 예정인 ‘장애인·비장애인 청소년 동계 스포츠 캠프’와 ‘장애인 가족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진주시 체육인 최고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수영, 헬스 등 여러 가지 종목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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