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개최 첫걸음

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진행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 외치며 성공 다짐

  • 입력 2024.01.21 18:30
  • 수정 2024.01.21 18:52
  • 기자명 /정연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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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19일 호텔 아리나 경산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91일 앞두고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06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하며 밀양시에서 19년 만에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 스포츠 발전과 도민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를 담아서 대회사,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모든 위원이 대회 구호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을 외치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양시켰다.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 준비 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이번 대회는 체육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도민 모두가 하나 돼 누리는 축제가 될 것이다”면서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에서 19년 만에 단독으로 열리는 특별한 행사다.

 이 기간 스포츠 경기 외에도 문화예술과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밀양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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