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해요!”

김해천문대 주말 프로그램 ‘별 탐험대’ 3월까지 운영
홈페이지 사전 예약 필수

  • 입력 2024.01.22 18:30
  • 수정 2024.01.22 18:48
  • 기자명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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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천문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천문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천문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

 ‘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김해천문대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부터 투영기를 활용한 가상별자리 해설, 대형 천체망원경 투어, 그리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다양한 천체관측까지 이뤄져 알짜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참여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며 초등학생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김해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재)김해문화재단 천문대팀 손진호 담당은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밤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특히 참여자들께 특별함을 선물하기 위해 이전 진행에는 없었던 천왕성, 해왕성 관찰 시간도 새롭게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 탐험대’는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전화(337-3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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