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이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본부에서 오는 2월 2일에 열리고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 길에서는 2월 1일과 8일에 열린다.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시금치, 표고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김부각, 사과즙, 한과, 조청, 생강청 등 가공식품 등 8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500명에게 떡국떡과 찹쌀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길에서는 경남도와 부산시가 협업으로 매주 목요일 도내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고 이번 설 명절맞이 특판 행사를 경남농협본부의 금요장터와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