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초, 전국 소프트테니스 강팀으로 성장 중

제65회 유소년 대회 금 1·동 2…창단 이래 최초 ‘전국 규모 메달’

  • 입력 2024.01.30 19:20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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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펼쳐진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의령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펼쳐진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의령초등학교는 의령초 소프트테니스부가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개최된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의령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14명이 참여해 4학년부 개인 복식 금메달(송유현, 전민강), 6학년부 개인 복식 동메달(서유환, 정선민), 6학년부 개인 단식 동메달(서유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08년 소프트테니스부 창단 이래 최초의 전국 규모 대회 메달로, 의령초 소프트테니스부의 역사적인 한 획을 그었다.

 홍둘임 의령초등학교장은 “지난 4년 동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이 매일 열심히 훈련해 결국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초 소프트테니스부는 2008년 창단해 꾸준한 지도와 훈련으로 2016년부터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를 계속 배출해 왔다.

 특히, 최근 2년간은 경남 남자 초등부 소프트테니스 대표 선수의 절반 이상의 선수가 의령초 출신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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