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얄발레단 ‘발레&갈라 콘서트’가 오는 2월 17일 오후 7시 창원 KBS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로얄발레단이 주최하고, 베이시스발레와 파샤발레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국립발레단 출신 이주호 발레리노를 포함해 유치부부터 성인, 발레 전공자 등 100여 명의 출연진이 나온다.
배귀영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예술 감독, 김연희·강한경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국제로얄발레단은 “지역 인재들을 발굴해 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무대를 준비했고 다양한 무대 경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예술적 소양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