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청소년 7명, 합기도 승단 심사 통과!

창녕 청소년 수련관 합기도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 ‘성과’

  • 입력 2024.01.31 19:56
  • 기자명 /성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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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승단 심사에 통과한 청소년들이 승단 단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합기도 승단 심사에 통과한 청소년들이 승단 단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말 실시됐던 합기도 승단 시험에서 7명의 청소년이 승단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승단 심사는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공식 승단 시험이다.

 지난해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의 합기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3단 승단 김민서를 비롯해 2단 승단 4명(김형주, 류태율, 류현율, 박서주), 1단 승단 2명(이재중, 정태현) 등 승단 시험에 응시한 7명의 청소년 모두가 공인 단증을 획득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기방어 능력 향상과 예의범절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부터 합기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한 매년 승단 심사를 통해 합기도 유단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의 합기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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