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월 29일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복싱 국가대표 김도현 선수를 비롯한 남해군 복싱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도현 선수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4년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남자 슈퍼헤비급(+91kg)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로 국제 무대에 서게 됐다.
김도현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며 강화훈련 및 예선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장충남 군수는 김도현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김봉철 감독과 훈련시설 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해로 전지훈련을 온 경기도 광주시청, 성남시청, 강원도 원주시청, 상지대학교 복싱선수단에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장 군수는 “남해의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실력의 향상을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에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단하시는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