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장 박차

  • 입력 2024.02.04 19:23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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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수군 통영제의 3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예향의 도시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국가대표 문화매력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통영시는 지난 1월 31일 세종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를 비롯해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13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대표 문화도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통영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통영의 예술·문화·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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