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모] 김선미 시인 ‘오늘’

  • 입력 2024.02.05 18:30
  • 수정 2024.02.05 19:17
  • 기자명 /정리 박예원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우리

꽃보다 예쁜 그대가 되자

청실홍실로 엮은 인연

오늘보다 소중한 삶이 있을까

 

 ◆ 시작노트

김선미 시인
김선미 시인

 서울에 살고 있는 큰 딸네와 아들네에 종종 간다. 또 전화로 돌 지난 손자의 동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보노라면 “아 이것이 행복이구나”를 실감한다.

 이번에는 김포에 있는 사돈의 세컨하우스에 다녀왔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용산역에 들어선 순간 눈에 띄는 꽃 장식과 16자 글귀가 가슴에 와닿았다.

 바로 답글을 머릿속에 적었다. 내 소중한 남편과 가족이 있어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라고 늘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 김선미 시인 약력

 - 광주교육대학 졸업

 - 월간문학 시 등단

 - 한국아동문학회 동시 등단

 - 시와편견 디카시 등단

 - 시사모. 한국디카시학회 동인

 - 광주시문인협회 회원

 - 전남문인협회 디카시 위원장

 - 제1회 도농디카시대상

 - 제3회 동심디카시문학상 수상

 - 시집 ‘소라 귀 쫑긋 바다를 듣는다’

 - 디카시집 ‘허수아비와 춤을’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