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설 연휴 정상 영업

운영 종료 1시간 전 케이블카 매표 마감…‘덕담 이벤트’ 등 진행

  • 입력 2024.02.05 18:30
  • 수정 2024.02.05 19:17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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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설 연휴 기간에도 모두 정상 영업한다.

 5일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전인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운영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블카 매표는 운영 종료 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는데,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18일까지 공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서 ‘2024년 설날 덕담 남겨용’ 이벤트가 진행, 용으로 끝나는 설날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자 총 9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0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발효커피 세트와 견과류 세트 기념품을 제공한다.

 해당 기념품은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설 연휴가 끝난 19~23일 정기 안전 검사와 대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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