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마이스 산업 성장 함께할 얼라이언스 새 회원사 모집

마이스 유치·마케팅 공동 참여 기회 등 제공…3월 4일까지 신청

  • 입력 2024.02.05 18:30
  • 수정 2024.02.05 19:16
  • 기자명 /최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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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 전시복합산업(이하 마이스)의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경남 MICE 얼라이언스(이하 GNMA)’ 신규 회원사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GNMA는 경남에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마이스·관광산업 관련 민·관 협의체다.

 지난해 기준 총 112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경남의 마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NMA에 가입하면 국내외 마이스 유치 마케팅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회원사 간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참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GNMA 회원사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3 한국 MICE 산업전’, ‘경남 MICE 설명회’, 인센티브 팸투어에 공동으로 참가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경남 마이스 포럼, 회원사 간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와 사업 협업의 기회도 가졌다.

 2024년 모집 분야는 총 4개 분과 12개로 ▲컨벤션 센터·호텔·유니크 베뉴 등 마이스 베뉴·숙박 ▲국제회의 기획사(PCO)·전시기획사(PEO)·수송·장치 등 마이스 전문 서비스 ▲여행사·엔터테인먼트·레저 등 마이스 문화·관광 ▲공공기관·미디어 등이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입 조건과 절차를 확인해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철범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해 우주·항공, 조선, 해양, 등 경남의 주력산업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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