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3회 문신미술상’ 요강 확정

본상 1명·청년작가상 1명 선정
4월 1~26일 추천으로만 접수

  • 입력 2024.02.07 19:54
  • 수정 2024.02.07 20:43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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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지난 2일 문신미술관에서 문신미술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23회 문신미술상’ 요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02년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진행, 문신 선생의 대표적인 예술정신을 기리는 선양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제23회 문신미술상’은 ▲본상 1명(시상금 2000만원) ▲문신미술상 청년작가상 1명(시상금 50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본상 수상자의 특전으로 다음 해 초대 개인전 개최와 작품 1점을 창원시에서 구입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청년작가상 특전으로는 문신미술관 각종 기획전 참여하게 된다.

 수상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으로, 활발하게 미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대학 총장, 미술 관련 단체장, 화랑 대표자, 미술평론가, 문신미술상 추천위원단의 추천에 의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지원은 불가능하다.

 관련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란,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마산지부·창원지부·진해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사 대상 작가 추천은 오는 4월 1~26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하고, 심사 결과는 5월 중 일간지 등 홍보 매체와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후 5월 27일 본상·청년작가상 시상식을 문신미술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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