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 입력 2024.02.12 19:04
  • 수정 2024.02.12 20:00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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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테이블, 진열장,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설비(소화 및 방범설비 시스템, CCTV)등 점포별 시설 개선비(공급가액의 70% 이내)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창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단,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평가 항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3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거창군청 경제기업과(940-3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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