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머리 맞대

실무자 회의 열고 시군과 협력

  • 입력 2024.02.15 18:30
  • 수정 2024.02.15 23:57
  • 기자명 /최소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2시 창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18개 시군이 참여한 ‘관광 마케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관광 홍보사업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경남의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8개 시군과 경남관광재단 관광 마케팅 실무자들이 모여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군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 시군이 참여하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올해 추진 방향과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애로사항 해결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 ‘도·시군 합동 해외 현장 마케팅 사업’과 ‘여름 휴가철 홍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행사’ 등 도와 시군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숨은 관광자원을 시기별·주제별로 시군과 함께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지속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도와 시군의 관광 마케팅 협력은 경남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면서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도-시군 합동 해외 현장 마케팅에 대해 성공적으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경남관광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관광 마케팅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