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랑상품권’, 올해 760억원 규모 확대 발행

  • 입력 2024.02.15 19:21
  • 수정 2024.02.15 19:22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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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진주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시는 할인율은 7%를 상시 유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 페이앱에서, 지류 상품권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인당 월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현재 모바일 가맹점 수는 2만2000여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청년 복지 지원금, 결혼 축하금 등을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정책 발행을 연 20억원 이상 발행함으로써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등의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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