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K4리그 개막 앞두고 출정식 가져

3월 30일 거제종합운동장서 첫 홈경기·개막식…시민 응원 당부

  • 입력 2024.02.19 18:30
  • 수정 2024.02.19 19:13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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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7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4리그 참가 전 출정식을 가졌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020년 6월 창단 이후 2021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해 2021년 6위와 2022년 8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와 함께 홈경기 관중 수 또한 역대 최고인 평균 361명을 기록했다.

 이날 구단주로서 거제시민축구단 출정식에 참가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거제시를 대표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축구단이 됐으면 좋겠다”며 축구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구단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자격 조건의 제한 없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거제시민축구단(638-554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2024시즌 K4리그 첫 홈경기 및 개막식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현동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입장료 및 관람료는 무료이며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가 거제시민축구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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