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태권도 꿈나무 축제’ 성황리 막 내려

1000여 명 기량 뽐내…경남 태권도인 개회식 총출동
‘제63회 경남도민체전’ 겨루기·품새 부문 대표 선발

  • 입력 2024.02.20 18:30
  • 수정 2024.02.20 19:13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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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마무리됐다.
‘제1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마무리됐다.

 

 ‘제1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서위호 거제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도내 태권도인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도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분야 초등부 16체급, 중등부 19체급, 고등부 16체급 ▲품새 분야 유치부·초등부 유품자, 유급자와 중·고등부(유품자, 유단자)로 진행됐다.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를 통해 품새 분야 ▲남고부 김태환(소나무향기태권도장) ▲여고부 김정사랑(동아대이룸태권도장) ▲여자 일반 단체전 현예주·김한별·김채원(동아대수월태권도장) ▲남자 일반부 자유품새 개인전 류민(동아대이룸태권도장) 선수가 선발됐다.

 겨루기 분야는 ▲남고부 김상준(승리태권도장, 핀급)·손준헌(옥포가온누리태권도장, 플라이급)·형서진(경남체고, 밴텀급)·정예준(자이온태권도장, 페더급)·문경록(옥포가온누리태권도장, 라이트급)·문재곤(수월가온누리태권도장, 웰터급)·김경준(사등가온누리태권도장, 헤비급) 선수가 뽑혔다.

 이와 더불어 ▲남자 일반부 성주현(상동무한도전태권도장, 핀급)·김다운(수월가온누리태권도장, 플라이급)·한준현(능포가온누리태권도장, 밴텀급)·유성훈(수월가온누리태권도장, 페더급)·이용빈(동아대수월태권도장, 라이트급)·강태원(수월무한도전태권도장, 웰터급)·김성주(동아대수월태권도장, 미들급)·김지우(다짐태권도장, 헤비급) 선수 ▲여자부 박현유(영웅태권도장, 핀급)·김윤서(능포가온누리태권도장, 플라이급)·김지윤(동아대수월태권도장, 밴텀급)·정유정(경남체고, 페더급)·양혜성(동아대수월태권도장, 웰터급)·송현지(용인대이단옆차기태권도장, 헤비급) 선수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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