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 축구 동계 훈련 의령서 열려

  • 입력 2024.02.20 18:30
  • 수정 2024.02.20 19:13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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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의령 사랑의집의 주관으로 의령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날 의령군 정곡면에 집결해 개회식을 가진 뒤 전지훈련 장소인 갑을골 권역의 풋살장을 활용해 야간 친선경기를 펼쳤다.

 18일에는 가례풋살구장에서 팀 경기를 통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각 팀의 전력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는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 보물섬FC,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창녕군장애인종합복자관 창녕 슈퍼스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 이순신FC 총 5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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