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산웅상회야제’, 5월 25~26일 찾아옵니다

신풍 워터밤 축제·조선통신사
퍼레이드·레이저 쇼 등 ‘풍성’
셔틀·전동카트 증차 운행 예정

  • 입력 2024.02.21 18:30
  • 수정 2024.02.21 19:37
  • 기자명 /박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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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양산웅상회야제’ 개막행사.
지난해 진행된 ‘양산웅상회야제’ 개막행사.

 

 양산시는 지난 20일 웅상출장소에서 ‘2024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 양산웅상회야제’의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2024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웅상신풍! 신나는 바람, 새로운 바람’을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또한 축제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웅상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우불신사의 기우제를 주제로 한 신풍 워터밤 축제 ▲용당지구 조선통신사를 재현한 시민과 함께하는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천성산 일출과 용당 역사지구의 삼룡지심를 형상화한 라인로켓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한마당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 페스티벌과 회야 빛 정원 조성 등의 프로그램들이 각종 전시 체험부스와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셔틀 및 전동카트를 증차 운행하고 먹거리 부스 공간을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각종 대비책도 철저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특화된 콘텐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양산웅상회야제를 선보일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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